2009년 2월 25일 수요일

생각에 잠기다..

세상을 그렇게 많이 살아 오지도 않았지만..

짧은 생을 사람들은 참 어렵게 산다..문득 이런생각이 든다..

한평생 살다 갈꺼 멋지게 살다가 가자라는 사람이 있는가 반면에.. 다른 한 부류는 대충살다 간다라는 사람도 있다..

대충살다 간다...대충살다가 가는것을 원하는 사람이라면, 그것이 최선의 선택인 것인데..그것에 대한 사람들에

대한 의식에 따라 안좋게 작용하는거 같다..

난 사실 편한게 좋다.. 운동도 싫고, 귀찮은것도 싫다.. 하기 싫은것도 너무 많고. 하루종일 뒹굴고 싶고, 기타등등

하고 싶고 하기 싫은게 많은데..생각대로 다 이루어 지지가 않는다..

그냥 편하게,,편하게는 안되는것일까??

자정이 넘은 이시각까지 컴퓨터 를 붙잡고 해야 하는 것은 무엇이며,, 이렇게 해서 과연 행복할까??

잠시 회의에 빠져버렸다..

사실 공부로 성공의 여부를 따지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을 한다.

적어도 그사람의 성공은 나중에 나이가 들어서 얼마나 많은 즐거움을 가졌는가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나에게는...

하지만 난 지금 석사학위까지 따려고 집착하고 있다..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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